
3월의 책,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고딘의 대표작
책 린치핀을 아주 재밌게 읽었다.
읽는 내내 하고 싶은 일로 주체적으로 살라는 느낌을 받았고,
어디서든 대체할 수 없는 인재가 되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세스고딘의 영상도 이것저것 보고
그의 블로그에서 사업 꿀팁에 대한 내용까지 받아보다가
린치핀을 드디어 읽었다. (조금 더 빨리 읽을걸^^ㅠ)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니까! 🥹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살아가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어졌다. 이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관심을 갖는 곳에 소중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이 책이 정의하는 린치핀은?
p31. 린치핀은 가치 있는 사람에 대한 은유다.
누구나 찾아서 곁에 두고 싶어 하며 꼭 필요한 사람

우리 삶을 지배했던 시스템의 기본 공식들
맡은 일을 해라
시간 맞추어 출근하라
열심히 일해라
상사의 말을 들어라
참아라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라
그러면 보상을 받을 것이다.


p54. 내가 하는 일이 나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영향을 미쳐 자신만의 권력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p62. 눈에 띄는 사람들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것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존중하라.
사람들 스스로 이야기를 퍼트리도록 하라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 💫

p83. 진정으로 필요한 직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 진정으로 찾아야 할 사람은 예술가
모든 것을 바꿀 사람. 꿈을 실현할 사람이다.
지금의 현실을 냉정하게 볼 수 있고 내일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매력, 재능, 끈기
모두를 가진 사람 = 린치핀


p101.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첫째,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법
우리는 구글이 도움을 주지 못하는 질문을 놓고 고민해야 한다.
둘째, 사람을 이끄는 법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p199.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서는 이런 두려움에 맞서야 한다. 그리고 두려움을 가차 없이 밀어낼 만큼 용감한 사람들,
예술을 창조하고 예술을 나누어줄 만큼 관대한 소수의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

할 수 있었던 것, 하려고 했던 것, 해야만 했던 것들
사이에 하지 않은 것

협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두 가지
1.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라

2. 프로젝트의 책임을 한 사람(린치핀)에게 맡겨야 한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

p228. 불편함을 자처하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그래서 그곳에서 진정한 편안함을 찾기란 매우 힘들다. 역설적으로 차이를 만들고 자신만의 발판을 찾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그런 노력을 기울일 만큼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먼저 판단해야 한다.
가치가 없다면, 더 큰 꿈을 꾸어야 한다.

p261. 아이디어를 방치하지 마라
통찰력을 어디로 숨겼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아이디어와 두려움을 뚫고 나가는 힘을 어디에 두었는가?

영감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로막지 않는다.

p264. 리오 바바우타의 책 선습관 중
우선 1년에 중요한 작품을 하나씩 만들겠다고 계획하라
그리고 그것을 작은 프로젝트로 쪼개라
그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일의 임무를 세 가지씩 설정하라
그런 다음 일하는 시간에 그것만 하라
하루에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라

p349.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1. 통찰력이 있지만 소극적인 사람 = 관료
2. 소극적이고 집착하는 사람 = 징징대는 사람
3. 열정적이지만 집착하는 사람 = 근본주의 광신자
4. 열정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람 = 린치핀 💫

린치핀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깨어 있는 사람이다.
직장이 내 삶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잘 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쏟는 사람이다.
적절한 곳에 적절한 노력을 쏟으면 결과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안다.
또 그런 기회를 위해 노력을 비축해놓을 줄도 안다.


린치핀이 일하는 법
1. 수많은 공장 노동자를 고용한다. 모든 것을 다 측정하라. 대부분의 사람 들은 지도를 원하며 싼값으로 공장의 부품이 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최대한 활용해 이익을 챙긴다. 그들이 하는 노동의 가치를 아주 싼값에 사들여 상당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2. 린치핀 없이 생존하지 못하는 상사를 찾는다. 당신의 희소성과 기여의 가치를 적절하게 인정해 주고 자유와 존중으로 보답하는 상사를 찾아라. 작업을 하라. 차이를 만들라.

일단 린치핀이 되어라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어떤 일을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그 일은 언제든 또 할 수 있다.

오늘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다.
자신의 관점을 바꿀 것인가,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마음의 불을 켤 것인가, 불안과 의심에 주눅 들어 지낼 것인가.
자신의 일을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의 일에 끌려다닐 것인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볼 것인가, 나쁜 점을 끄집어낼 것인가.
의욕에 불타는 레이저 광선이 될 것인가,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분산 광선이 될 것인가.


p419. 린치핀이 되기 위한 목록
1. 조직 구성원들만의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2. 고유한 창의성을 발휘한다
3. 매우 복잡한 상황이나 조직을 관리한다.
4. 고객들을 이끈다.
5.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6. 자신의 분야에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7. 독특한 재능을 지닌다.

p425. 리더십에는 매뉴얼이 없다. 있을 수 없다.

p427. 지도를 직접 그리는 사람은 자신의 분야를 깊이 이해하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새로운 지도를 그릴 수 있다.


p440. 분명한 것은 당신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성공하는 조직은 모두 사람을 중심으로 구축한다.

p453.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완성해서 세상에 내보낼 용기다. 저항을 극복하기로 선택한 사람, 올바른 지도를 만들 수 있는 통찰을 가진 사람은 성공적인 린치핀이 될 수 있다.
🕹️ 세스고딘의 영상
https://youtu.be/mLNlUYm0LqU?si=kVVngShnCR6EdyS9
🕹️ 세스고딘의 블로그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린치핀처럼 살고 있나?
회사에서 과연 린치핀일까?
어떤 인재가 회사에서 린치핀일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읽었다.
무슨 일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해나가는 것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결정하는 것
그리고 나를 믿고 꾸준히 하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천은 어려운 것들을 하나씩 시도하는 것
하루하루를 한주를 한 달을 이런 생각을 갖고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린치핀에 가까운 사람이 되지 않을까?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 👊🏻💫🧡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자이너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조수용의 일의 감각 (1) | 2025.03.08 |
---|---|
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영 책 피터틸의 제로 투 원(Zero to One)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2)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