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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엄마와 태국 치앙마이 여행 day2 - 왓록몰리, 요코정 요거트, 플레이웍스 기념품샵, 원님만, 로스터리랩, 카오쏘이 님만, 님만 과일가게, 방아바오 빵집, 판비만 리조트 택시예약

by 뀨로그 2025. 1. 23.

엄마와 태국 치앙마이 여행 day2 - 왓록몰리, 요코정 요거트, 플레이웍스 기념품샵, 원님만, 로스터리랩, 카오쏘이 님만, 님만 과일가게, 방아바오 빵집, 판비만 리조트 택시예약

 

 

잠을 잘 못잤던 날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조식 먹으러 갔다.

다행히 공식적인 치앙마이의 첫날인데 날씨가 넘 좋았음!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 라떼, 샌드위치 각 1개씩 골랐다.

BLT랑 에그치즈베이컨

 

 

쿠쿠호텔 커피 맛있다고 했는데 정말 맛있었던 커피

치앙마이는 커피의 도시라 그런지 웬만한 곳은 커피가 다 맛있었다! 넘 좋아 😍

 

 

주문한 샌드위치도 도착

바게트 샌드위치인데 에그치즈베이컨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다! 조식 별로 기대 안 했는데 넘 맛있잖아? 💖

숙소도 좋고 조식도 맛있고

성공적인 치앙마이 숙소 쿠쿠호텔

 

 

맛있게 잘 먹고 짐 챙기기!

판비만 리조트 가는 날이라 오전에 올드시티랑 남민해민을 열심히 돌아다닐 계획이다.

준비물 체력 🥹

 

 

태국어도 잘 쓰는 거 찾아봐놨는데

결국 쓰는 건 싸와디캅, 코쿤캅 ㅋㅋㅋ

첨엔 두개 다 안녕하세요인지 알고 막 써버렸네 🤣

 

 

오랜만에 들고 온 백팩

백팩이지만 성능은 미니 백..

많이 넣을 수 없음^^

 

 

캐리어는 숙소에 맡겨놓고 출발!

 

 

분명 전날까지 한국에서 패딩입고 다녔는데~ 

겨울에 여름 나라라니 신기하다! ㅎㅎ

 

 

숙소 앞에 쭉 펼쳐진 강가

똥물색이긴한데 그래도 여행 필터를 끼고 보는 거라

즐기며 걸어 다녔다 ㅎㅎ

 

 

걸어 다니는 엄마

잘 걷다가 맨발에 딱딱한 운동화 신고 와서 나중엔 내 운동화랑 잠시 바꿔줬다.. 🤣

나도 이런 적 있는데 ㅋㅋ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숙소 근처에 있는 왓록몰리 사원을 첫 번째 장소로 도착!

 

 

코끼리의 도시 치앙마이

여기저기 코끼리 상도 많고 실제로 코끼리 투어도 유명한 관광 코스 중 하나다.

우린 코끼리 안 좋아해서 안 했지만 투어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원 한 바퀴 도는데 점점 더워지는 치앙마이

 

 

이런 귀여운 아기동자?들이 많았는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혼자 피카부 하는 건가 🥹

 

 

원지가 먹은 요코정 요거트 먹으러 가는 길에 만난

코스메틱샵에서 꼭 사갈 콩알 치약도 한번 보고 ㅎㅎ

 

 

요코정까지 숙소에서 20분 정도 걸었다.

걸어가는 길은 차도 옆이라 이렇게 걸어가는 거 맞아..?

하며 일단 걸었는데 ㅋㅋ 인도가 제대로 잘 안되어 있어서 약간 위험했던 길

그래서 다들 스쿠터를 많이 렌트해서 다니나 보다.

아님 볼트를 타고 다니거나?

우린 첫날이라 멋모르고 그냥 냅다 걸었다 ㅋㅋ

요코정 옆에 있는 유명한 카오소이 매싸이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조식 먹고 간 거라 일단 패스하고

요코정 요거트 먹으러 갔다.

 

 

요코정 요거트 도착!

원지의 하루에서 원지가 몇번씩 먹으러 가길래 넘 먹고 싶어서 갔다.

마침 요거트를 매일 먹는 게 내 모닝 루틴이기도 하고

 

 

오리지널 요거트 볼 M 사이즈로 주문

라지 시켜도 먹었겠지만 미디엄으로 주문했다 ㅋㅋ

120바트 한화로 4900원정도

 

 

냉장고에 있는 요거트도 맛있어 보였는데

밖에선 한두시간 정도가 괜찮다고 했다. 🥲

우린 3-4시간 돌아다니다 숙소 갈 예정이라 패스 ㅠ

 

 

주문한 요거트 볼이 나왔다.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에 망고, 바나나, 그래놀라까지

맛있었던 요거트 🧡

 

 

요거트 먹고 원님만쪽으로 걷다가 예쁜 꽃 발견

엄마가 예쁘게 꽃들 모아줬다

 

 

꽃 보면 그냥 못 지나치는 마미 🥰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니 🎅🏻

 

 

원님만 근처 도착

플레이웍스라는 기념품샵을 가려고 근처 갔다가 바로 옆에

망고 가게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다 ㅎㅎ

태국에 왔으니 망고를 먹어줘야지!

 

 

맛있는 망고 스무디 🥭

여기서 파는 망고는 킬로당 70바트인데 시장이 더 싸다고해서 일단 패스했다.

 

 

플레이웍스 기념품샵

귀여운 치앙마이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귀여운 치앙마이 엽서들과 스티커

몇 가지랑 엄마 양말도 샀다!

 

 

플레이웍스 맞은편 원님만에 도착!

쇼핑센터처럼 생긴 곳인데 태국 로컬 샵들이 많이 있었다.

 

 

한국의 흔한 쇼핑몰 같았던 곳

유명한 교토의 아라비카 응커피도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많았다.

귀여운 코끼리 귀걸이와 산타 비누

 

 

안 귀여운 두리안 인형과 귀여운 코끼리 인형

이외에도 다양한 태국 로컬 샵들이 많았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것도 많았고, 태국 사람들 손재주가 정말 좋다.

 

 

맛집도 꽤 많음

 

 

 

커피 마시러 로스터리랩!

치앙마이의 3대 커피 중 하나라 했나?

이곳 바리스타가 상을 많이 탔다고 했다 ㅋㅋ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도 많았던 곳

 

 

라떼라 유명한데

엄마가 아침에 라떼를 마셔서 둘 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난 아이스, 엄마는 뜨아

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진하고 괜찮았던 로스터리랩 치앙마이 커피 너무 잘한다 🤎

 

 

이곳에서 유명한 건 라떼 아트와 메뉴판 1p에 나오는 메뉴들 시그니처 커피가 따로 있다.

일반 커피에 비하면 가격도 확실히 비쌈!

 

 

커피 맛있었으니 드립 백 세 개만 사가야지!

 

 

낮이 되니 점점 더워지는 치앙마이

커피 남은 건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맛집 카오쏘이 님만으로!

 

 

🎄🎄🎄

 

 

카오쏘이 님만 도착!

처음 먹어보는 치앙마이의 대표 음식 카오쏘이 미쉐린에도 등극했던 대표 맛집인 것 같다.

 

 

웨이팅 1분? 하고 바로 입장

초록 초록 뷰가 가득했던 식당 내부

 

 

메뉴판 보고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 주문

 

 

콜라 주문했더니 얼음 주는 클라스가 남다르다 😂

 

 

카레맛이 났던 카오쏘이와 스프링롤

배불러서 스프링롤은 포장해왔다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안 먹음.. 흑

 

 

배부른 상태로 가서 아쉬웠던 카오쏘이 님만

한국으로 가기 전에 배고플 때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다먹고 망고 사러 과일가게 가는 길!

두리안 카페라니.. 무서워

 

 

우연히 구글맵으로 찾은 님만 과일가게

Nimman fruit stand라는 곳인데

53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망고가 정말 싸고 맛있었다.

판비만 가기 전에 이것저것 간식 사 가려고 들린 곳인데 망고 4개에 3천 원대! 짱이자나 🥭🧡

 

 

그리고 친구들이 흥분하며 말하던 빵집 도착 ㅋㅋㅋㅋㅋ

방아바오 리턴? 이름도 이상해

암튼 여기 빵이 그렇게 맛있다며 난리 쳐서 4개만 일단 사봤다.

난 클래식을 좋아하니깐 버터 3개, 햄치즈 1개 여기도 빵 4개 샀는데 4천원도 안 했다. 개당 800원 정도!

98/1 Manee Nopparat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숙소로 돌아와 캐리어 픽업 후 볼트 부르기..!

판비만 가는 볼트는 대부분 1000바트 넘게 부른다고 해서 무조건 800정도로 깎고 가야 한다고 한다.

700-800바트가 적당하다고 첫 번째 볼트는 취소하고 두 번째 볼트 기사님이 도착 우리 주소 확인해 보라고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의심 반하면서 일단 탑승했다.

 

 

보기만 해도 산길인데 볼트로 잡힌 금액은 370바트정도 한화로 만오천원정도다.

가면 다시 시내로 나올 때 태울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왜 700-800바트정도 나오는지 이해가 갔다.

찾아보니 기사님께 판비만에서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것도 미 리 예약하라고 해서 예약까지 하고 기사님 번호까지 받았다.

후 다행 다행

만약 예약 안 하면 리조트에서 불러주는 택시 타고 나갈 수 있는데 거의 1000바트 이상 나온다고 한다.

똑수니 블로거들 덕분에 무사히 예약까지 완료

 

 

숲속 꼬불 꼬불 길을 한 20분 넘게 가서 도착한 치앙마이 판비만 리조트

리조트 로비까지도 못 올라가고 밑에서 경비하시는 분이 차를 세웠다.

볼트 기사님께 감사해서 100바트 더 드리고 시내로 돌아가는 건 600바트로 예약했다. 이것도 굉장히 저렴하게 잘 예약한 거 같다.

판비만이 어딘지 모르셔서 얼떨결에 최저가로 온 첫 고객이 우리인 듯....ㅎㅎㅎ

감사합니다 기사님! 금요일에도 잊지 말고 픽업 와주세요

꼭이요..🥹

 

 

이곳부터는 리조트 차량이 우릴 픽업해 줬다.

리조트 내에서는 리조트 큰 차량, 버기카만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외부차량은 금지

 

 

리조트 로비 도착

체크인하며 마신 달달한 차와 방마다 큐알코드로도 볼 수 있는 판비만 리조트 지도와 호텔 인포메이션

친절한 판비만 직원들 덕분에 기분도 좋아졌다.

 

 

우아 여긴 천국인가 🥰

체크인하면서 저녁 테이블 예약하고 싶다고 했더니 식당 쪽으로 안내해 주셨다.

360도 마운틴뷰를 가진 치앙마이 판비만 리조트

우린 코너 쪽으로 예약을 완료했다!

 

 

일단 리조트 투어는 나중에 하고 숙소로 먼저 이동!

숙소까지는 버기카로 데려다주신다.

산을 깎아서 만든 곳이라 그런지 경사가 엄청난데 버기카 맨틀 운전 짱 잘하심 👍🏻

숙소에서도 식당이나 수영장 등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언제든지 버기카를 불러 움직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우린 대부분 걸어 다녔음 ㅋㅋ

그래서 리조트에만 있는데도 8천보 이상은 걷는 것 같다.

 

 

버기카타고 올라가는 길

재밌다 버기카 난 이걸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지 알았는데 ㅋㅋㅋ 좀 아쉽다

 

 

우리방은 2105호

화장실에 욕실도 있고, 방안에 소파, 테이블

야외 테라스도 소파, 테이블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던 숙소

 

 

싱글 침대 두 개는 좀 작았지만

대체로 좋았다! 실내 슬리퍼랑 실외 쪼리까지 챙겨준

세심함에 감동 🥹

 

 

귀여운 판비만 백 2가지도 있었는데

수영장 갈 때, 리조트 돌아다닐 때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기념품 샵에서도 팔았던 가방

 

 

커피포트, 와인잔, 물컵, 판비만 로고가 그려진 머그잔과

각종 간식과 술 (먹으면 추가 비용 발생하는)이 냉장고에 있었다.

우린 판비만 들어가기 전 편의점 없는걸 알고

맥주, 과일, 간식들을 미리 사 갔다!

 

 

초록 초록한 뷰가 예쁜 우리 방

 

 

배가 고파서 방아바오 빵 하나 먹었다 ㅎㅎ

뭔가 아는 맛인데 버터 맛이 맛있음 ㅋㅋ 오? 하고 하나 자리에서 뚝딱해버렸다 😎

 

 

짐 간단히 풀고 리조트 구경하러 나왔다.

윗 동네가 궁금한 엄마

 

 

우리 방에서 로비로 내려가는 길인데

야자수와 하늘이 예쁘게 잘 보였다.

판비만에 있는 내내 초록 초록한 거 많이 보고 하늘 많이 보고 별 실컷 본 것 같다. 자연을 즐기기 좋은 판비만

 

 

숙소 곳곳을 둘러보며 구경했는데

체스판도 있고 키즈 공간, 쿠킹 클래스 공간 등 곳곳에 숨겨져있는 공간들이 꽤 있다.

 

 

판비만 리조트의 유명한 수영장 뷰

위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멋있다! 수영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면 너무 좋아할 곳

온천풀부터 수영장까지 있었는데 일반 수영장은 크기도 꽤 커서 사람들이 많아도 놀기 괜찮아 보였다.

 

 

숙소에서 내려가면 보이는 포토존인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로비 + 식당이 있는 곳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실이 있었다.

 

 

로비 먼저 다시 구경하기!

판비만 아기동자들이 귀엽게 맞아준다 ㅎㅎ

 

 

숲속길 꼬불 꼬불 오래 올라와서 그런지

진짜 높은 곳에 있는 판비만 리조트

여기서 마을이 한눈에 다 보였다.

 

 

로비 앞쪽으로 숲뷰가 펼쳐지는데

양옆으로 침대, 소파와 테이블들이 있었다.

우린 판비만에 있는 동안 이곳을 엄청 잘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즐겼다 ㅎㅎ

 

 

기념품샵

숙소에 있는 가방부터 머그잔까지 이것저것 많은 기념품샵

귀여운 모자도 있고

 

 

살 건 딱히 없었지만 기념품샵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컵이 꽤 괜찮았다. 도자기로 만든 컵인데 보온도 잘되고 사이즈도 딱 좋았던 판비만 컵

 

 

치앙마이 판비만 리조트의 포토존

포토존들 한 번씩 싹 봐놓고 낼 찍어야지 했다 ㅎㅎ

 

 

로비 아래층에 있는 화장실

화장실도 자연 그 자체다.

 

 

화장실 뷰가 이렇게 좋다니!

힐링이다~ 💚

 

 

로비 구경 다하고 피트니스, 수영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

길이 오르막 내리막이라 운동되고 좋다 ㅎㅎ

 

 

리얼 산스장!

정말 산에 있는 헬스장인데 넘 잘 만들어놨다 ㅎㅎ

치앙마이에 요가하러 오고 싶기도 했는데 판비만은 주말에만 요가 클래스가 있다고해서..

결국 혼자 요가했다 ^^.. 아쉬워라

 

 

 

러닝머신에서 보이는 수영장 뷰!

수영장과 함께 있는 헬스장이라니 최고다 ㅎㅎ

 

 

수영장 아래로는 스파룸이 있는데

중간에 명상 동굴?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명상이 절로 되는 것 같은 동굴이다

신비롭고 재밌었던 곳

 

 

아래로 내려가면 정원 같은 곳이 나오는데 마치 반지의 제왕, 아바타 이런 영화에서나 볼법한 분위기의 공간이었다.

닥터스트레인지가 인도로 수련 갔을 때 느낌 들기도 한다.

여러모로 처음 경험해 보는 뷰라 멋있었다.

 

 

판비만 리조트 스파룸

풋 마사지, 타이 마사지 등 다양한 마사지가 있었고

가격은 꽤 비싸서 다들 잘 안 받는 거 같다 ㅋㅋ

친구도 여기서 받지 말라고 했는데 뷰가 좋아 뷰 값 포함이라 비싼 게 아닐까 했던 곳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수영장으로 올라와 숙소로!

첫날인데 리조트 한 바퀴를 다 돌았다 ㅋㅋ

 

 

숙소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바퀴벌레 만나서 스탭이 와서 문틈 구멍 막아주고.. 난리였다... ㅠ 핳

자연 속 숙소라 바로 자연과 함께해버리기

무서워서 어캐자누

 

 

일단 첫날은 더 이상 테라스 문을 열지 않았다.

 

 

조금 쉬다 저녁 먹으러 로비로 이동!

버기카 안 부르고 걸어갔다

 

 
 

 

메뉴가 많아도 너무 많았던 판비만

태국 왔으니 팟타이와 고기가 있는 타이 샐러드 11번을 주문했다.

 

 

판비만 첫날이니 기분 낼 겸 칵테일도 한 잔씩

 

 

숲속이라 근처 집들 빼곤 불빛이 하나도 없었다.

주문한 음식 도착!

팟타이랑 타이 고기 샐러드 모두 맛있어서 성공적이었던 저녁식사

태국 음식 걱정하던 엄마도 맛있다며 내가 배불러서 다 못 먹는 것까지 먹어주심 😎👍🏻

 

 

저녁 다 먹고 올라가는 길에 본 별

노을은 볼 수 없는 뷰였지만 별은 실컷 본 판비만의 밤이다. ✨✨

 

 

님만 과일가게에서 산 망고 진짜 맛있다.

망고 한 트럭 사서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던.. 😂

 

 

판비만 들어오기 전에 사 온 망고, 편의점 과자, 맥주 마시며

2일차 밤 마무리

평화롭게 힐링하고 있는데 이날 밤 갑자기 한국에 비상계엄령 선포된 거 보고 깜짝 놀랐다..

한국 못 돌아오는 줄 알았네.. 🥹

판비만에서 첫 번째 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