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저자 인터뷰
The Let them Theory의 저자 Mel Robbins
https://youtu.be/rzoQYcgcw-U?si=ys6eIvpQXPEHEWgs

타인의 말이나 생각, 행동은 Let them
내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행동은 Let me




오프라윈프리의 멜 로빈 인터뷰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냐가 바로 당신의 힘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인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 무례한 타인들 그저
그들의 일이니 내버려 두자!라고 하세요.





이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므로
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가치가 없다고 인정하는 거예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세요.
그게 바로 let me가 되는 거죠
그들을 내버려두고, 나에게 집중하라







누구도 준비가 되기 전엔 변하지 않죠
대부분의 어른들은 그저 큰 몸을 가진 8살 아이일 뿐이에요.
성숙한 어른처럼 행동하고
감정을 관리하고
책임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하나의 기술이에요. 이걸 배워야만 하는데
주변에 그걸 보여줄 어른이 없었다면 배울 기회도 없었던 거죠.

왜 다른 사람의 기분을 관리하는 게 당신의 일이 되어야 하나요?
재밌게 본 멜 로빈의 인터뷰 ✍🏻
내 모토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애쓰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까진 최선을 다하자다. 방금도 이 이야기를 일기에 썼는데, 이걸 잘 알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내버려두는 일은 잘 안된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나를 매일 매 순간 사랑하긴 어려우니 그 마음도 매번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이 모든 걸 하기 위해서는 내 컨디션이 항상 좋아야 하고, 그래야 다른 사람보다 나를 더 많이 생각하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 또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한국어 버전이 나오면 빨리 읽어봐야지 😙
2. 에버노트 창업자 필 리빈의 이야기
이오 채널에 올라온 에버노트 창업자 필 리빈의 이야기다.
이분은 현재 5번째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서비스는 에버노트이다.
아래 영상들을 통해 창업자의 태도에 대해 배우고, 어떤 서비스를 어떤 사람들과 만드는 게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 본 영상이다.
https://youtu.be/IFq5YcfuIhI?si=TBICrwyOoURFcvC2
첫 번째 에피소드







제가 창업하는 분께 건네는 조언은
”당신 자신을 위한 제품을 만드세요“
또는 자신이 잘 아는 커뮤니티를 위해 제품을 만들라는 겁니다.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것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여야 하기 때문이죠
차라리 이미 당신이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분야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만드시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중요한 일을 할 때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모든 성공적인 제품이나 회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바꾸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행동을 바꾸라고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의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서 마음을 바꾸려는 것보다



한 번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만든 제품을 싫다는 사람을 좋아하게 바꾸려 하지 않았죠
나는 항상 사람들을 “그래”에서 “당연하지!”로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뭔가를 만들기 좋은 때다.



당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친구를 만드는 것일 겁니다.
자꾸 뭐가 안 된다는 사람들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걸 만들어야 합니다.
돈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세상에 좋다고 생각하는 상품을 만드는 겁니다. 두 번째는 모두가 자신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모든 구성원이 완벽하진 않지만 몇 주나 몇 달마다 자신의 일이 회사의 미션에 미치는 영향을 회사의 모든 사람이 정확히 알도록 노력합니다.
일단 이런 문화를 확립하면 문화는 발전합니다.
하지만 그 시작은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우리가 할 일은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운이 좋아서 돈이 있는 사람들만은 위하는 게 아니라요.
+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 ✍🏻
현재 전 세계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죠. 서로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상의 거의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에 실패에서 사람들과 연대로 나아가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일 겁니다.
훌륭한 의사소통자가 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질문은 동기적 소통과 비동기적 소통 중 얼마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입니다.

필 리빈의 제품 으흠 (화상회의 앱)에서 생각한 형태
의사소통 피라미드
녹화된 비디오 영상 < 화상회의 < 대면 만남
모든 정보 전송은 비동기적으로 되어야 하고
비디오에 녹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조직은
그 3가지 타입의 조합을 갖습니다.
우리는 유저가 그 3가지의 레벨을 자연스레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방법론 ✍🏻
2주 + 2주 방법
먼저 2주 동안 제가 하는 모든 것을 세세하게 관찰합니다.
마음을 열고 제가 하는 모든 걸 관찰하죠
그 2주 동안 여러 번 했던 것들을 찾아내죠
항상 하거나 여러 번 한 것들을요. 그중에서 제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찾아냅니다. 이걸 리스트화합니다.
그다음 2주 동안은 제 주변 커뮤니티를 관찰하죠
목표 시장 고객이 될 만한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2주 동안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보고 그들이 많이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걸 찾습니다.
안 좋은 경험들이 분명히 있죠
이제 이 리스트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항상 하고 있지만 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찾아보고
그중 몇 년 간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찾아보고
하나 골라서 이걸 훨씬 낫게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죠
이게 제 제품 개발 방식입니다.
3. 최성운의 사고실험 - 러쉬 창업자 로웨나 인터뷰
20분가량의 시간 동안 푹 빠져서 본 영상 💗
6명의 창업자가 40년간 함께 일하고, 이젠 글로벌 브랜드가 된 러쉬
이들이 처음 시작할 때 생각한 브랜드의 철학, 윤리는 아직까지 변함없이 이어져오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일을 대하는 태도, 인재 채용, 사업할 때 중요한 것 등 긴 시간 동안 업계에서 일한 만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줬다.



어떤 사람들과 일을 하는가?
만약 당신이 마크(또 다른 창업자)처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신보다 어떤 면에서 더 나은 사람들을 찾으세요.
저희는 항상 그런 방식을 추천해요.
*나와 다른 사람들, 어떤 면에서 더 나은 사람들을 곁에 둘 것





당신을 보완해 주는 사람을 찾고
당신의 자존심이 사업에 끼어들지 않게 하세요.
창업자 6명은 모두 자기중심적이지 않은 사람들인가요?
물론 저희도 다 자아가 강하지만
출근할 때는 집에 두고 와요.






인재 채용 부분
런던에 있는 백화점에서 일하고 싶다면 단정하고 반듯하게 보여야 해요.
그래서 저희는 생각했죠
당신네들이 단정하게 보이는 사람들을 다 데려가면
우리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 다 데려갈게
그리고 그 방식은 저희에게 정말 잘 맞았어요.
중요한 건 내면이지 밖으로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현재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지만
30년 전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그때는 아무도 당신들을 선구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만약 당신 스스로가 옳다고 믿고
당신이 믿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다은 모두가 멍청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단순한 일이에요. 세상에는 바보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나아가는 거죠
그럼에도 당신이 믿는 일을 지속하는 거예요.






다만 성공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사업을 만들고 싶다면
당신이 열정을 가진 일을 하세요.
러쉬의 장점은 직무를 바꾸는 걸 장려한다는 거예요.
저희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를 언제나 내부 직원들에게 먼저 기회를 줘요.
어떤 인재가 숨어있을지 모르니까요.


제가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번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했기 때문이에요.










그동안 얻은 가장 가치 있는 배움은 무엇인가요?
제가 직접 해봤으니까 이렇게 말해줄 수 있는데요.
‘예스’라고 하세요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에 대해서요
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여도 예스라고 하세요
어쨌든 다 시도는 해봤어요
난 못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해보는 태도가 중요해요
절대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세요.


러쉬의 우리는 믿습니다 이념 중
우리는 촛불 아래서 즐기는 입욕과
실수를 하고 다시 시작할 권리를 믿습니다.




혹시 그럼 당신의 개인적인 실수에 대해서나
어떻게 회복하는 힘을 얻었는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실수하고 다시 시작할 권리가 있다는 거예요.
그게 세상의 끝은 아니거든요





실수를 했더라도 항상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실수를 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했을 때
블랙홀은 생기지 않을 거고 저는 빠지지 않을 거예요.
내일은 또 다른 날이고
저는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해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그 시간은 당신에게 왜 얼마나 중요한지요
중요한 이유는 나만의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누가 전화를 해도 받을 필요가 없죠
목욕 중이거나 샤워 중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우리가 샤워를 생각하는 관점을
부정적인 걸 씻어내는 관점도 있지만
긍정적인 걸 채우는 관점으로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방금 샤워했더니 깨끗해졌네가 아니라
몸에게 무언가를 더해줬다고 느끼죠
긍정적인 무언가를 몸에 입혔다고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러쉬는 더 나은 나를 만든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러쉬는 한국 대표님의 영상을 보고 해피 바이러스가 직원들까지도 잘 퍼지는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실제로 창업자의 인터뷰를 보니 더 와닿았다.
건강하고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브랜드를 만들고 조직을 꾸려 문화를 만드니 이렇게 잘 만들 수밖에 없겠구나
사업을 어떤 사람들과 하냐부터, 어떤 인재를 채용하고, 어떤 이념을 갖고 브랜드를 지속해야 하는지, 그게 나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20분가량의 영상 속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멋진 브랜드 뒤에는 멋진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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